오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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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시판 > 오이도 이야기 제목 작성자 관리자 비밀번호 <P class=바탕글>서울대학교가 2007년부터 추진해왔던 시흥캠퍼스 조성을 본격화한다.<br> <P class=바탕글>서울대는 22일 경기도 시흥시 및 '배곧 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자'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.<br> <P class=바탕글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이를 위해 시흥시 등에서 캠퍼스 부지 66만2009㎡와 캠퍼스 시설지원금 300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. 캠퍼스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돌입해 2018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성된다.<SPAN name="inspace_pos">&nbsp;</SPAN><br> <P class=바탕글><SPAN name="inspace_pos"></SPAN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<br> <P class=바탕글>“(imsoo***) 서울대 시흥캠퍼스. 지금도 내부 서열 만드느라 정신없는데 시흥캠퍼스 학생들은 또 어떤 차별을 받을까 연대 원주캠퍼스이나 고대 조치원캠퍼스가 어떻게 취급받는지 알고서 만드는 걸까” <br> <P class=바탕글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“(yski***)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” <br> <P class=바탕글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“(khei1***) 분명히 해야 할 점은 나중에 국고 지원해 달라는 얘기는 하기 없기입니다.”<br> <P class=바탕글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등의 반응을 보였다.<br> <P class=바탕글>이슈팀 <ins style="text-underline: #0000ff single"><SPAN lang=EN-US style="COLOR: rgb(0,0,255)"><A href="mailto:ent@segye.com">ent@segye.com</A></SPAN></ins><SPAN name="inspace_pos">&nbsp;</SPAN><br> <P class=바탕글><SPAN name="inspace_pos"></SPAN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<SPAN name="inspace_pos"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/SPAN><br> <P class=바탕글><SPAN name="inspace_pos">이를 위해 시흥시 등에서 캠퍼스 부지 66만2009㎡와 캠퍼스 시설지원금 300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. 캠퍼스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돌입해 2018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성된다.<br /></SPAN><br> <P class=바탕글><SPAN name="inspace_pos">실시협약에는 구체적인 캠퍼스 조성안은 포함되지 않았다. 하지만 친환경 캠퍼스 조성과 글로벌복합연구단지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. 또 공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초·중·고 단위학교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. <br /><br />시흥캠퍼스에는 첨단연구공간이 설립될 예정이다. 조선, 드론 등 공간 제약상 관악캠퍼스에서 하기 힘들었던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.<br /><br />학생들의 반대가 심했던 전인교육형 기숙대학 (Residential College·RC)는 원점으로 돌아가 재검토하기로 했다. 서울대병원 분교 설립 등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.<br /><br />서울대 관계자는 "학생 의무적으로 가는 RC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"며 "실시협약이 체결된 만큼 이후 캠퍼스 조성안 등 콘텐츠 부문은 학내 구성원들과 협의를 통해 발전 방향을 구체화 시켜 나갈 예정"이라고 말했다. <br /><br />서울대는 2007년 이장무 총장 재임 중 '서울대학교 장기발전계획(2007~2025년)'을 마련하면서 새로운 캠퍼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. 이후 '서울대학교 장기발전계획'에 따라 2007~2008년 캠퍼스 후보지를 공모했고 2009년 학원장회의에서 경기도 시흥시를 새로운 캠퍼스 조성지로 의결한 바 있다. <br /><br />서울대는 2009년 시흥시, 2010년에는 경기도·시흥시와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. 2011년에는 시흥시와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차례에 걸쳐 부속합의서도 체결한 바 있다. <br /><br />2014년 7월 취임한 성낙인 총장은 시흥캠퍼스 관련 논의를 공론화해 지난해 6월에는 교수·직원·학생이 참여하는 시흥캠퍼스 관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. 이후 평의원회와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. <br /><br />서울대는 "기획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첨단 연구 및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갈 '시흥캠퍼스 추진위원회(가칭)'를 구성,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"이라고 밝혔다.<br /><br />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8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.<br /><br />gogogirl@newsis.com<br></SPAN> <P class=바탕글>서울대학교가 2007년부터 추진해왔던 시흥캠퍼스 조성을 본격화한다.<br> <P class=바탕글>서울대는 22일 경기도 시흥시 및 '배곧 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자'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.<br> <P class=바탕글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이를 위해 시흥시 등에서 캠퍼스 부지 66만2009㎡와 캠퍼스 시설지원금 300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. 캠퍼스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돌입해 2018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성된다.<SPAN name="inspace_pos">&nbsp;</SPAN><br> <P class=바탕글><SPAN name="inspace_pos"></SPAN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<br> <P class=바탕글>“(imsoo***) 서울대 시흥캠퍼스. 지금도 내부 서열 만드느라 정신없는데 시흥캠퍼스 학생들은 또 어떤 차별을 받을까 연대 원주캠퍼스이나 고대 조치원캠퍼스가 어떻게 취급받는지 알고서 만드는 걸까” <br> <P class=바탕글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“(yski***)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” <br> <P class=바탕글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“(khei1***) 분명히 해야 할 점은 나중에 국고 지원해 달라는 얘기는 하기 없기입니다.”<br> <P class=바탕글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등의 반응을 보였다.<br> <P class=바탕글>이슈팀 <ins style="text-underline: #0000ff single"><SPAN lang=EN-US style="COLOR: rgb(0,0,255)"><A href="mailto:ent@segye.com">ent@segye.com</A></SPAN></ins><SPAN name="inspace_pos">&nbsp;</SPAN><br> <P class=바탕글><SPAN name="inspace_pos"></SPAN>&nbsp;<br> <P class=바탕글><SPAN name="inspace_pos"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/SPAN><br> <P class=바탕글><SPAN name="inspace_pos">이를 위해 시흥시 등에서 캠퍼스 부지 66만2009㎡와 캠퍼스 시설지원금 300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. 캠퍼스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돌입해 2018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성된다.<br /></SPAN><br> <P class=바탕글><SPAN name="inspace_pos">실시협약에는 구체적인 캠퍼스 조성안은 포함되지 않았다. 하지만 친환경 캠퍼스 조성과 글로벌복합연구단지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. 또 공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초·중·고 단위학교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. <br /><br />시흥캠퍼스에는 첨단연구공간이 설립될 예정이다. 조선, 드론 등 공간 제약상 관악캠퍼스에서 하기 힘들었던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.<br /><br />학생들의 반대가 심했던 전인교육형 기숙대학 (Residential College·RC)는 원점으로 돌아가 재검토하기로 했다. 서울대병원 분교 설립 등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.<br /><br />서울대 관계자는 "학생 의무적으로 가는 RC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"며 "실시협약이 체결된 만큼 이후 캠퍼스 조성안 등 콘텐츠 부문은 학내 구성원들과 협의를 통해 발전 방향을 구체화 시켜 나갈 예정"이라고 말했다. <br /><br />서울대는 2007년 이장무 총장 재임 중 '서울대학교 장기발전계획(2007~2025년)'을 마련하면서 새로운 캠퍼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. 이후 '서울대학교 장기발전계획'에 따라 2007~2008년 캠퍼스 후보지를 공모했고 2009년 학원장회의에서 경기도 시흥시를 새로운 캠퍼스 조성지로 의결한 바 있다. <br /><br />서울대는 2009년 시흥시, 2010년에는 경기도·시흥시와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. 2011년에는 시흥시와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차례에 걸쳐 부속합의서도 체결한 바 있다. <br /><br />2014년 7월 취임한 성낙인 총장은 시흥캠퍼스 관련 논의를 공론화해 지난해 6월에는 교수·직원·학생이 참여하는 시흥캠퍼스 관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. 이후 평의원회와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. <br /><br />서울대는 "기획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첨단 연구 및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갈 '시흥캠퍼스 추진위원회(가칭)'를 구성,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"이라고 밝혔다.<br /><br />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8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.<br /><br />gogogirl@newsis.com<br></SPAN>